상세정보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면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면

저자
노정래 저
출판사
다른
출판일
2020-05-20
등록일
2023-09-1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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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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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물 복지, 멸종 위기 종 복원, 생물 다양성 등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동물원 이야기

동물원 동물은 어디서 왔을까?
나무늘보는 왜 온종일 잠만 잘까?
사육사는 여우가 임신했는지 어떻게 알까?
홍학 쇼는 언제 폐지되었을까?

인간과 동물은 함께 살아왔다. 동물 없이 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런데 도시가 팽창하고 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의 서식지가 파괴되었고, 수많은 동물이 멸종 위기에 몰렸다. 이처럼 지구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되면서 동물원의 기능이 바뀌고 있다.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면》은 다양한 지식을 제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지식 더하기 진로] 시리즈 2권이다. 서울대공원장을 지낸 저자 노정래가 인간과 동물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동물원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왕이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희귀한 동물을 수집하면서 시작된 동물원의 역사를 소개하고, 동물 복지 의식이 발전함에 따라 동물원의 목적이 ‘동물 소장’에서 ‘자연 보호’로 바뀌는 과정을 보여 준다. 구경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물을 가둬 전시하던 동물원이, 멸종 위기 종을 복원하고 서식지를 보호하며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을 알 수 있다.

동물원의 동물사는 그곳에 사는 동물의 습성과 서식지 조건을 고려해 만들어진다. 저자는 코끼리, 호랑이, 기린, 나무늘보, 홍학, 여우 등 동물원에서 주로 사육하는 여러 동물의 습성을 소개하며 생태 지식을 전한다. 그리고 그에 따라 어떤 모습으로 동물사가 만들어지는지 알려 준다. 동물원 동물은 어디서 오고 어떻게 이동하는지, 멸종 위기 종은 어떻게 복원되는지, 미래의 동물원은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것인지 등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와 지식이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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